파운데이션 강의 후기

일자 : 2022년 12월 17일 ~ 20일 (4일간) 

A. 수강하게 된 계기

22년에 처음 접하게 되었던 액세스 바즈 수업을 여러번 듣고, 나에게 각인된 여러 무거운 생각들, 관점들을 홀가분하게 비워내는 과정들을 거쳤습니다. 

평소 혼자 시간을 보낼때 저는 저를 위한 질문들을 많이 쓰고 읽어봅니다. 

그런데 자각하지 못하는 무언가로 마음 한켠에서 지금까지는 알지 못했던 다른 질문들로 내 삶을 새로운 관점으로 뒤흔들고 싶다는 느낌들이 커지기도 하고 한편으로 답답한 마음이 많이 들기도 했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원장 선생님께서 여유가 된다면 파운데이션 강의를 들어보라고 추천을 해주셨고 당시 비용이 만만치 않다는 생각은 들었지만 바뀌고 싶은 생각에 기꺼이 수강을 하게 되었습니다.

B. 강의중에..

확실하게도 제 삶의 근간을 흔들어 놓는 강의였습니다. 

‘내가 쓰는 단어들에는 이런 관점들이 있었구나..’ ‘나는 이런 한계들을 만들어 놓고 안되는 것에 집중하고 있었구나..’

삶을 살면서 보통의 사람들이 착각하는 요소들, 안되는 것에 에너지를 쏟는 것들을 알게되고 기존에 내가 질문을 하는 형식들을 한차원 다르게 할수 있다는 깨달음을 얻게 되었습니다. 

4일동안 강의시간 매 후반부에 참가자들과 서로 바즈를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고, 강의시간에 받아들이지 못했던 관점들, 회피하느라 애썼던 몸과 마음의 무거움들에서 홀가분해지는 경험을 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교육을 마치고 집에 돌아갔습니다. 

C. 강의후에..

6개월 지난 현재 강의교재를 늘 들고 다닙니다. 퇴근 후에 시간을 내서 읽고 질문을 하고 있습니다. 나를 무겁게 만드는 것에 대해 알고자 하고 나를 위한 질문을 더 자주하게 됩니다.

확실히 강의를 듣기 전보다 나에게 잘 작동할 수 있는 것들에 관심과 집중을 하게 되었고 고민과 걱정이 있을때에 다른 사람들에게 고민을 털어놓으며 의지를 하는 시간들이 줄어들었습니다.

나에게 더 집중할 수 있게 되고 내가 실현할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해 더 살펴보는 쪽으로 바뀌었고 삶의 인식하는 방향 자체가 바뀐 덕분인지 말로 다 표현할수는 없지만 집착이 점점 줄고 내 인생이 점점 발전하는 쪽으로 바뀌어가고 있는 느낌입니다.

내 삶에 이런 홀가분한 선택들이 있다는 것 자체를 알게 해주시고, 확장이 가능한 삶, 한계 그 이상의 것을 선택할 수 있다는 진실을 깨닫게 해준 원장 선생님께 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