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일자 : 2023년 5월 14일

액세스 바즈 교육을 들으러 가는 날이면 가기전에 항상 홀가분함을 느낍니다. 그런데 막상 오전 시간에 교육이 진행되고 다른 분들이 질문한 것을 듣고 있으면 몸이 무거워지고 머리도 멍해지는 것을느낍니다. 

다행히도 한타임 바즈를 참가자분들과 교환하고 나면 이내 무거웠던 몸과 멍했던 머리가 가벼워지고 홀가분해집니다. 아마도? 나를 드러내지 않으려고 하고 다른 사람들의 관점으로부터 나를 방어하려고 나도 모르게 힘을 주는 탓인듯 합니다.

액세스 바즈는 원장선생님께 상담을 받던 중에 이게 뭔지도 모르고 단지 기억을 쉽고 빠르게 지워준다고 하여 아무 생각없이 받았던게 처음 경험이었습니다. 당시에 갑자기 나도 모르게 코를 골며 잠이 들고 일어났을때 숙면을 취한 것처럼 몸이 가벼우면서도 멍한 기억이 납니다.

이 교육에 참가할때마다 드는 생각은 ‘아 부모님께 해드려야지’ 인데 막상 해보기가 어려운데 같이 참여하는 분 중에 부부끼리 바즈교환을 한다는 얘기를 들으면 참 부럽습니다.

평소에 의식적으로 질문하며 자각해서 내가 가지고 있는 관점들을 다루고 지우는데 액세스 바즈는 교환을 하는것만으로도 의식적인 노력없이 쉽게 홀가분해지는데에 좋은 면이 많습니다.

아직까지는 바즈 포인트를 정확히 숙지하지는 못해서 책받침이 필요하지만 ^^ 점점 더 익숙해지고 교환하는 것에 어려움을 느끼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여유가 있을때마다 액세스 바즈 교육에 참여하고 싶습니다! 같이 실습하게 되는 모든 분들 모두 고맙습니다.